신앙생활은 움직이는 것이다. 등록 FW
- eedyi81
- 2020년 12월 15일
- 1분 분량
신앙생활은 움직이는 것이다. 등록
신앙생활은 움직이는 것이다.
신앙생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는 글. 신앙생활은음직이는것이다
신앙생활은 움직이는 것이다!!
❝신앙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울을 신학자로 보고 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바울의 모든 신학적 이론의 전개는 반드시 윤리적 명령으로 맺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의 서신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학적 이론들이 있지만 윤리적인 명령으로 끝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즉 신학적 이론이 실천적 명령으로 끝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모데전서의 목적을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보이기 위해서였다. 결국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삶으로 보여준 생활양식을 따라 살았고 또한 그렇게 가르친 그리스도인이었다.
반면에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 속에서 성경을 배우고, 깨달은 것은 많지만 이를 실천하고, 삶에 적용하는 노력은 극히 적은 것이 현실이다. 오늘날 우리는 복음과 윤리, 구원과 삶이 분리된, 예수 그리스도의 전통에서 벗어난, 많은 종교들 중의 하나일 뿐인 기독교를 경험하고 있다. 즉 각종 성경공부와 세미나가 즐비한 요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서 움직이는 그리스도인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기독교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즉 사랑의 하나님이 없이 사분오열하는 지도자들과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살면서 기복적 신앙을 소유한 교인들이 믿는 허상일 뿐이다. 복음을 이론으로만 알고, 지식적으로만 믿고 만족하는 자들에게 천국 또한 지식과 이론적 신앙 속에만 존재할 것이다.
아무리 큰 물 고기라도 생명이 없으면 흘러가는 물에 떠내려가듯 소용이 없다. 그러나 작은 고기라도 그 안에 생명이 있으면 거센 물결도 헤치고 올라가는 것처럼 우리 안에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통해 세상의 넓은 바다를 헤엄치기 바란다. 헤엄치되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공동체를 어지럽히는 자유방임이 아니라 사도 바울의 윤리적, 실천적 명령처럼 개인과 공동체, 사회의 유익을 위해 행동에 착임을 지고 움직이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6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신앙생활은 움직이는 것이다.
파일이름 : 신앙생활은 움직이는 것이다.hwp
키워드 : 신앙생활은,움직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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