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를읽고 (1) 레폿 SX
- eedyi81
- 2020년 12월 2일
- 2분 분량
백범일지를읽고 (1) 레폿
백범일지를읽고 (1)
백범일지를읽고 (1)
REPORT
김승민
백범 일지를 읽고 ..
백범 일지를 읽게 되었다.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김구선생의 깊은 애국심이 담겨져 있는 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김구선생님에 대하여 우리는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뜨거운 애국심, 조국에 대한 식지않은 열정....
김구 선생님은 텃골이라고 하는 두메 산골에 사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젖이 모자라서 암죽과 동냥젖으로 자라다가, 서너 살 때는 천연두를 앓아 큼직한 마마 자국까지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철이 들어 거울에 비친 못생긴 자신의 얼굴을 보고도, 실망하기보다 오히려 더 큰 용기를 내었다.
`잘생긴 얼굴은 몸이 튼튼함만 못하고, 몸이 좋은 것은 마음이 올바름만 못하다.`는 글귀를 생각해내고, 김구선생은 마음이 올바른 사람이 되기로 했다.
김구 선생의 청소년 시절은 우리와 달랐다. 가문이 패망하여 상놈의 대우를 받자 김구 선생은 만민이 평등하다는 동학의 사상이 선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18살때부터 동학의 접주가 되어 왜놈과 `척양척왜`를 부르짖으며 싸웠다.
이런 선생의 행동은 옳고 정당했으나 시대적 상황에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에 의해 피살된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고자 육군 중위를 살해한 김구선생을 판에서는 사형이란 무시무시한 벌을 내렸던 것이다. 이때 나 같았으면 정말 무서워서 독립이고 뭐고 내 목숨부터 생각했을텐데 김구 선생은 끝까지 독립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바치려 했다.
이런 김구 선생은 다행히도 고종의 특별 사면을 받아 그 위기를 벗어났지만 그 후에도 안중근 의사사건과 연관이 되어 감옥에 투옥되었고, 암명근 의사의 `사내총독 암살` 사건으로 또 다시 체포되어 17년형을 받았다. 또, 김구 선생은 힘겨운 일본과의 억압이 계속 되었지만 굴하지 않고 독립의 길을 나아갔다.
김구 선생이 활동을 하는 동안 김구 선생을 따르는 많은 독립투사들이 모여 자신의 목숨을 김구 선생과 함께 나라에 바쳤다.
그리고 1945년 김구 선생과 많은 대한민국의 국민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 감동은 잊혀질수 없는 커다란 민족적 힘이 되었다.
이렇든 큰일을 마친 김구 선생도 안두희의 총탄에 맞아 눈을 감고 말았다. 모두들 김구 선생의 죽음에 안타까워 하고 그 의 활동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나 또한 너무 안타까웠고, 정말 이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받친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였을텐데 누구보다 더 독립에 앞장섰다는 것에 대하여 끊임없이 존경하고 싶은 분이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백범일지를읽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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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백범일지,백범일지를읽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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