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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 답사 보고서) 논개 생가를 찾아서 - 답사를 통해 논개를 더 심층있게 분석함 보고서 NC

  • eedyi81
  • 2020년 12월 6일
  • 3분 분량

(문화 유산 답사 보고서) 논개 생가를 찾아서 - 답사를 통해 논개를 더 심층있게 분석함 보고서




(문화 유산 답사 보고서) 논개 생가를 찾아서 - 답사를 통해 논개를 더 심층있게 분석함


(문화 유산 답사 보고서) 논개 생가를 찾아서 - 답사를 통해 논개를 더 심층있게 분석함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숨은 권력 찾기 - 논개 생가를 찾아서

< 목 차 >

목 차-----------------------------------------------------------1


서 론-----------------------------------------------------------1

본 론

1) 꽃다운 10대, 나라를 위해 바치다-------------------------------2

2) 천추에 죽지 않는 논개여, 하루도 살지 못할 논개여

① 임진왜란 전후--------------------------------------------2

② 조선 후기-----------------------------------------------2

③ 그녀는 왜 기생으로 불리어야 하는가--------------------------3

3) 21세기의 그녀

① 권력의 광고판 -논개 생가----------------------------------4

② 상처받은 그녀--------------------------------------------5

결 론-----------------------------------------------------------6

참고문헌--------------------------------------------------------7


서 론

며칠 동안 어디를 답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시골 촌놈, 이름만 들어보던 덕수궁을 답사 장소로 덜컥 결정했다. 창경궁에 이은 두 번째의 왕궁 답사. 마음이 설레었다.

‘덕수궁’에 대해서는 궁궐에 관한 특강수업을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겼다. 창경궁 답사 때 얻은 얕은 지식으로 덕수궁의 건축물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보기 드문 조선의 2층 건물을 눈으로 실감할 수도 있었다. 조선건축의 단아하고 정갈한 선의 미학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또한 서구 문명과 전통 문화가 충돌하던 당시 상황과, 일제 치하의 가슴 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하지만 막상 답사를 마치고 난 뒤 글을 적으려 했을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무작정, 목적 없는 관심을 가지고 답사를 하였기에 그러했고, 생각보다 마음에서 크게 느껴지는 것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혼자 답답해하던 중, 내가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되짚어 보았다.

‘권력과 문화유산의 관계’, 그것이 수업의 요지였고, 유통되는 정보를 뒤집어보고, 엎어보고, 비판하여 능동적인 정보의 수용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러한 강의의 요지를 가장 적절하게 보여주는 것은 궁궐이지만, 너무나 직접적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 속에서,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은, 은근히 그 정체를 숨기고 있는 권력에 대해 적어보겠노라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불현듯 기억의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의기 ‘논개’가 떠올랐다. 몇 년 전 가족들과 함께한 전라도 여행에서 우연히 ‘논개 생가’를 방문하게 되었고, 얼어붙은 겨울 호수와 함께 쉽게 잊을 수 없는 장소가 되었다. 그곳은 얼마 전에 완성한 흔적이 역력한 초가집과 붉은 땅, 우물, 그리고 방문자들을 바라보는 어여쁜 논개의 그림이 있었으며, 적적하고 한가한, 왠지 모를 기묘한 분위기가 감돈 곳이었다.

비록 지리적, 시간적 여건상 다시 한번 찾아가 보지는 못했지만, 이에 대한 글이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논개 생가라는 표짓말을 보고 어렵사리 찾아간 그곳. 신군부에 의해 조성된 논개 생가 유적지와 논개의 과거, 현재 평가들을 분석해 보려한다. 그리하여 ‘논개’의 치맛자락 뒤에 꼭꼭 숨어있는 권력을 찾아내 보고자 한다.

본 론

1) 꽃다운 10대, 나라를 위해 바치다

‘논개’라는 인물에 깃들여진 권력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논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동안 역사 교과서나 KBS 역사스페셜 등을 통해 논개가 임진왜란 때 적장을 품에 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한 애국자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들이다. 하지만 논개가 원래부터 기생이었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도 많으며, 어떠한 생애를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의암 주논개’가 어떠한 인물이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논개의 생애에 관한 것은 기록보다는 민간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구전된 자료에 따르면 아버지의 이름은 주달문이고, 어머니는 함양박씨, 숙부는 주달무라는 인물이라고 한다. 논개의 아버지는 한학에 밝았고, 향리에서 청년자제들의 훈학에 종사한 선비였다고 한다. 따라서 논개는 천한 신분이 아닌 양가여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즉 논개는 애초부터 기생이 아니라 어떠한 원인에 인해 기생의 신분이 된 것이다.

열네 살 나던 해인 1587년, 아버지가 죽자 천하 건달인 숙부가 토호인 김풍헌 가문에 논개를 민며느리로 팔고 행방을 감추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논개 모녀가 외가로 피신하였는데, 김풍헌이 당시 장수현감으로 있던 최경회에게 이를 알려 심문을 받게 하였다. 논개 모녀로부터 전말을 들은 최경회는 이들을 무죄로 인정하고, 관아에 머물며 병약한 최씨 부인의 시중을 들게 하였다. 논개의 재색에 감탄한 현감 부인은 최경회에게 논개를 소실로 맞이할 것을 권유한 뒤 지병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논개가 18세 되던 해 1591년 봄, 최경회와 부부의 인연을 맺고 무장현감으로 부임하는 최경회를 따라 장수를 떠났다. 최경회가 1593년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로 승진하여 진주성싸움에 참가하게 되자 논개도 진주길을 떠났는데, 남편이 진주성 함락과 함께 순절하자 자신도 곧 뒤따라 순절하게 된다. 푸르른 진주 남강의 물결에 스스로 기생이 되어, 스스로 적장을 껴안고 몸을 던진 것이다.


2) 천추(千秋)에 죽지 않는 논개여, 하루도 살 수 없는 논개여




[문서정보]


문서분량 : 7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문화 유산 답사 보고서) 논개 생가를 찾아서 - 답사를 통해 논개를 더 심층있게 분석함

파일이름 : (문화 유산 답사 보고서) 논개 생가를 찾아서 - 답사를 통해 논개를 더 심층있게 분석함.hwp

키워드 : 문화,유산,답사,논개,생가를,찾아서,답사를,통해,논개를,더

자료No(pk) : 1100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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