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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문화론) 종교를 통해 본 서남아시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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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문화론) 종교를 통해 본 서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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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남아시아 개관

1. 서남아시아 소개

2. 서남아시아의 역사

1) 인더스 문명

2) 아리아 인의 이동

3) 불교의 성립

4) 마우리아 왕조

5) 쿠샨왕조

6) 굽타왕조

7) 무굴제국

8)세포이 항쟁과 무굴제국의 멸망

9) 인도 국민 회의

10) 세계 제 1차대전 이후

11) 세계 제 2차대전 이후

3. 서남아시아의 종교 분포

II. 서남아시아의 종교에 대한 비교

1. 힌두교

2. 이슬람교

3. 불교

III. 서남아시아 종교에 따른 문화 비교

1. 생활 문화 비교

1) 힌두교와 인도인의 생활

2) 이슬람교와 아랍인의 생활

3) 불교의 생활문화

2. 축제 문화 비교

1) 불교 나라의 축제

페라헤라 축제

체츄스

Ⅳ 맺은말

참고문헌

[종교를 통해 본 서남아시아]

I. 서남아시아 개관

1. 서남아시아 소개

아시아 남부 일대를 가르키는 말로 특정한 지역명이 아니며, 그 범위와 경계 등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다.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제2차 세계대전 전의 식민지시대에는 네팔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국령이었다. 그래서 미얀마(버마)도 인도와 함께 같은 지역으로 취급하는 일이 많았으나, 미얀마는 동남아시아로 넣는 것이 보통이다.

이 지역은 북서쪽에 큰 산맥이 뻗어 있고, 인도반도의 남쪽 대부분이 인도양에 면해 있어 내륙부는 여러 가지 변화 있는 자연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열대 또는 계절풍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서쪽 지역은 매우 건조하다. 인공적으로는 아리아인과 드라비다제족의 혼혈이 주체를 이루고, 네팔 등 몽골계와 이란계, 그 밖의 여러 계통의 인종이 복잡하게 분포되어 있다.

2. 서남아시아의 역사

1) 인더스 문명

기원전 2500년쯤 인더스 강 유역에서 문명이 발생하였다. 대표적인 도시로는 하라파와 모헨조다로(죽은자의 언덕)가 있다. 이들 도시는 도로를 비롯한 벽돌 주택, 곡물 창고, 공중 목욕탕, 하수도 등의 도시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계획 도시였다. 주민들은 보리, 밀 등을 재배하였고, 청동기와 그림 문자를 사용하였으며, 서아시아 지역(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교류를 하기도 했다.

2) 아리아 인의 이동

인더스 문명 멸망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아리아 인의 침입이다. 중앙 아시아 초원 지대에서 유목 생활을 하던 아리아 인들은 남하하여, 기원전 1500년쯤에 인더스 상류의 펀자브 지방에 침입하였는데, 이들에 의해 인더스 문명이 파괴되었다는 것이다. 기원전 1000년쯤 갠지스 강 유역까지 진출한 이 아리아 인들은 유목 생활을 버리고 농경 생활에 전념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도시 국가가 건설되고, 카스트 제도라는 엄격한 신분 제도가 성립되었다. 이 카스트 제도는 오늘날까지도 남아있어 인도 발전에 큰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아리아 인의 이동결과 만들어진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브라만교다. 아리아 인들은 번개, 불, 폭풍, 바람 등의 여러 자연 현상에 대해 신비감을 가지고 이것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었는데, 이런 아리아 인의 신앙을 바탕으로 브라만교가 성립되었다.

3) 불교의 성립

기원전 5세기 무렵, 카스트 제도와 브라만교의 차별에 반대하며 자비와 평등을 강조하는 불교가 창시되었다. 불교를 창시한 고타마 싯다르타(석가모니)는 현재의 삶은 전생과 내세 사이의 과도기로, 욕심을 버리고 수행을 통해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도록 가르쳤다. 이런 불교의 가르침은 카스트 제도와 브라만의 횡포에 시달리던 민중들에게 널리 전파되었다.

4) 마우리아 왕조- 인도 최초의 통일 왕조

불교가 탄생할 무렵, 인도 북부 지방은 몇 개의 작은 나라들로 분열되어 있었다. 기원전 4세기 말, 마우리아 왕조는 이런 북부의 여러 나라를 정복하여 인도를 최초로 통일하였다. 마우리아 왕조의 전성기는 기원전 3세기 아소카 왕때였다. 인도의 대부분을 통일하고 왕권을 강화한 아소카 왕은 불교를 장려하였을 뿐 아니라, 불교의 가르침을 정치이념으로 받아들여 불교를 크게 발전시켰다. 이 당시의 불교를 소승 불교하고 하는데, 소승 불교는 동남 아시아 방면으로 전파되었다

5) 쿠샨왕조

이란 계통의 쿠샨 인에 의해 건국된 쿠샨 왕조는 서북 인도를 침입하여, 마우리아 왕조 멸망 이후 분열되어 있던 인도를 다시 통일하였다. 쿠샨 왕조의 전성기는 카니슈카 왕 때였다. 넓은 영토를 차지한 카니슈카 왕은 불교의 보호와 포교에 힘썼다. 이 당시의 불교는 중생의 구제를 앞세운 대승 불교였는데, 대승 불교는 그리스 문화와 불교문화가 융합하여 만들어진 간다라 미술과 함께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 우리나라(석굴암 불상), 일본 등지에 전파되었다.

6) 굽타왕조

굽타 왕조는 카니슈카 왕 사후 분열되어 있던 북인도 지역을 다시 통일하고(320), 인도 고유의 문화를 발달시켜 인도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루었다. 굽타 왕조 시대에는 불교가 쇠퇴하고, 힌두교가 인도의 지배적인 종교로 발전하였다. 이에 따라 힌두교의 바탕을 이루었던 브라만교의 전통이 부활하여 카스트 제도가 다시 강화되었다. 한편 미술에서는 간다라 양식에서 벗어난 인도 고유의 예술적 표현 방식인 굽타 양식이 발달하였는데, 그 대표작으로는 아잔타 석굴의 불상과 벽화를 들 수 있다.

7) 무굴제국

굽타 왕조가 북쪽에서 침입한 유목 민족에 의해 분열된 후, 인도는 여러 왕국이 난립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하였다. 이런 혼란을 틈타 8세기부터 이슬람교를 믿는 투르크 세력이 서북 방향에서 계속 침입해 왔고, 13세기 초에는 델리를 중심으로 여러 이슬람 왕조가 수립되었다. 이슬람 왕조는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사람에게는 세금을 줄여 주었기 때문에 카스트 제도와 세금에 고통 받던 하층민이 이슬람교로 개종하였다.

1526년 티무르 제국의 후손인 바베르에 의해 델리를 중심으로 무굴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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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비교문화론) 종교를 통해 본 서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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